호주 유학박람회 다녀오세요~  -  2009/10/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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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은 기회에 호주 관광청(?)에서 주관했던 이민/유학 설명회(?)를 다녀온적이 있었습니다. 호주면 캥거루 뛰어다니고, 사람 한번 만날려면 차타고 한참을 가야하는 나라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정보를 접해보니 대단한 곳이더군요.

세계 유수 대학

호주에 그렇게 유명한 대학이 많은지 몰랐습니다. 미국의 아이비리그처럼 호주에서도 8개 명문대학이 있더군요. 세계 100대 대학에도 꼬박꼬박 들어간다던데. 호주국립대, 멜번대, 시드니대, 퀸즈랜드대, 모나시대, UNSW, 애들레이대, 서호주대 이렇게 8개가 있구요, 그 외에도 200위 내외로 범위를 넓히면 맥콰리대, 쾬즈랜드 공대, 울릉공대, RMIT, 라트보브대 등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0개 대학 뽑으면 그중에 호주가 4개 걸린다는 군요. 그만큼 좋은 학군이라는 뜻이지 않나 싶습니다. 미국이나 다른 곳들도 좋지만, 이런 대학들과 멋드러진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호주로 유학가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무한 잠재력

굳이 유학이 아니라도 호주는 반드시 한번은 다녀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눈에 보이지 않는 전세계 자원 전쟁의 한복판에 호주가 서있습니다. 중국과 정면 충돌했죠. Rio Tinto라고 세계 광물기업의 직원들이 중국에서 스파이짓 했다고 중국에서 잡아가버렸는데, 알고보면 호주에서 나는 철광석 가격 협상을 두고 벌어진 치열한 심리전이었습니다. BHP Billiton이라고 전세계 1위 광물기업도 호주가 터전입니다.

세계 지리 책들고 그냥 배우는거랑 이런 세계 정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호주를 워킹홀리데이로 다녀온다면 이것 또한 미래에 엄청난 자산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호주 유학박람회

일단 모든 결정을 내리기 전에 먼저 정보를 수집해야죠. 인터넷 상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긴 하지만 그보다 더 정확한 것은 직접 가보는 것 입니다. 그러고보니 친구따라 유학 박람회를 다녀온적도 있었네요.;;

유학을 가볼까해서 몇개 대학을 선정하고 박람회 가서 담당자랑 상담을 했었는데요, 담당자가 한국에서 온 학생들을 소개해줘서 좀더 현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관련된 과의 교수님까지 소개해줘서 직접 연락을 주고 받을 수 도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지 학교에 개설된 학과가 친구가 기대하던 분야가 아니라 생각을 접긴했었습니다만 만약 우리나라 대학 선정하듯이 마냥 과 이름만 보고 준비를 했었다면 이 친구도 상당히 시간 낭비 했을텐데, 유학 박람회덕에 상당한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호주 대사관에서 나서서 준비하고 진행하는 박람회라 더 신뢰가고 믿을 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 호주 유학이나 워킹 홀리데이에 관심있으시다면 '도전~' 하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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