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만들기 .. 건프라~  -  2008/01/12 16:30

어린 시절, 학교 마치고 돌아오는 문방구에서.. 건프라(건담 프라모델)이나 다른 프라모델을 사서 오는게 낙이었었다. 만화 속에 나오던 로봇이 내손에서 만들어지던게 어찌나 신기하고 재밌던지.. 그래서 한때는 로봇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먹기도 했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이 만든걸 보면서, 내가 참 실력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꿈은 산산 조각이 났었다.;;;)

오늘 토요일을 맞아 간만에 온라인에서.. 건담샵 ( http://www.gundamshop.co.kr )을 들렀다.
나름 좋은 취미 생활인데,, 아직 원룸에 사는 처지라 어디 놔둘데가 없어 맘놓고 사지도 못한다.

건담사러가장~^^

그래서 눈팅만 실컷.. ㅜㅜ


트라이크 프리덤


최근에 가장 유행했던 시리즈는 건담 SEED 였었는데.. 처음에는 스트라이크.. 나중에는 프리덤, 그리고 건담 SEED 데스티니에서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으로.. ㅜㅜ

건담 SEED를 처음볼때는 스트라이크가 폭발할때 충격을 먹었다가 프리덤 나오는거보며.. 헤블레.. 했었다.

그리고 데스티니 중간에 프리덤 터졌을때, 이번에는 뭘 타고 나오나 은근슬쩍 기대하고 있었는데, 스트라이크프리덤 나오는거 보고 또 헤블레 했다는..;;

사실 예전에는 더블제트 건담을 참 만들어보고 싶어했었는데..
이젠 요 스트라이크 프리덤 하나 멋찌게 뽑아보고 싶다.

펼쳐진 날개하며.. 그 뭐라 그래야 하나 빔으로 만들어진 방패? 그거까지 표현이 된 것 같던데.. 아크릴 물감가지고 약간만 색칠해줘도 대박 날듯...



건담 더블O 엑시앙

그나저나 요즘에 또 다른 건담시리즈가 나오나 보다. 한동안 일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연을 끊고 살았더니만..;;

건담 더블O (또는 건담 OO) 엑시앙.

사실 최근꺼까지 다 챙겨보고 있는데, 이전 건담시리즈와 달리 잔인한 장면도 좀 늘었고 스토리가 너무 침울하다. 건담 SEED에서는 라크스와 키라의 애정전선이나 아스란과 카카리 라인이 있어서 보기 좋았는데..

이건 너무 암담한 스토리다. 모든 분쟁을 해결하기위해 무력 개입을 한다나 어쨓다나..

어쨓든.. 이전과 달리 상당히 특이한 건담들이 많이 등장한다. 프리덤은 핵에너지였다면 이녀석은 GN 드라이브라는 특이한걸 장착하고 있다. 거의 무한 에너지에 GN 입자를 뿜으면 뭐 통신이나 레이더 사용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버린다나?

이거 말고 평상시에는 뚱뚱한 모습이나 겉에 둘러싼 장갑을 벗어던지면 머리칼 긴 건담으로 변하는 녀석도 있다.

대충 만들어 본 사람들의 평가로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약간 부품이 헐렁하다 해야하나? 이거 저거 잡히니깐 손이 잘 빠진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엑시앙은 훌륭하다는 평가다.

물론 무등급이라 관절 움직임은 크게 기대 안한다는 전제조건하에서..

하.. 이거 보면 볼수록 지름신이 강림을 하네..;;
에혀.. 기필고.. 원룸을 벗어나면 책꽂이를 하나 구하든, 찬장을 하나 구하든 해서..
프라모델 전시용으로 써야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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