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 라이프 : 제로마트, 원마트 .. - 2008/01/28 13:30
주인장이 사는 동네 낙성대 ..
정확히는 봉천동 ..
처음 이사와서 모든게 생소하던 때가 생각난다. 물건 하나 사려고 해도 어디서 사야할지 몰라 헤매이던 그 시절 참 고생했었다 ;; 특히나 주변에 원룸이 많고 해서 자주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는데, 그 처음 오는 사람들의 고생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자는 마음에.. 낙성대 주변 정보들을 정리해본다.
오늘을 첫번째로 마트..
그냥 가볍게 뭐 살꺼면 편의점이나 슈퍼를 가면 된다. 그러나 뭐 좀 살게 많거나 한꺼번에 사서 싸게 사고 싶은게 생기면 마트를 찾고 한다. 이곳 저곳 다녀본 결과 주로 2 곳의 마트를 애용(?)한다.
먼저는 제로마트.

접근성이 좋다. 낙성대 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내려오면 건널목이 있다. 그 오른쪽 수협 건물 지하에 있다. 사실 첨 들어가면 '마트 맞아?'라는 생각이 절로든다.
좀 지저분 한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한 분위기. 마트 치곤 좀 작기도 하다.
그러나, 일단 아이스크림 요금이 50% 할인(이건 현금으로 받으신다;;)이 된다는거랑 여기서 파는 귤이 맛있다. 그외에 한 쪽 벽면에 와인도 쫙~ 깔려있고..
겉보기와 다르게 이런 저런 것들이 좀 있다.
그러나 좀더 많은 품목, 싼 가격을 기대한다면..
원마트를 추천한다.

위치 자체가 시장 안이라, 여러모로 가격 비교해서 사기 좋다. 시장에서 파는게 싼건 시장에서 사는거고, 아닌건 마트 가서 사면 된다. 제로마트보다 훨씬 매장이 넓고 크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
한꺼번에 많이 사서 들고 다니기 귄찮다면, 원마트에서 원스탑쇼핑을 하고 오토바이 배송을 부탁하면 된다. 마트 내려가는 계단에 빼곡히 노란 바구니가 나열된 것을 볼 수 있다. 전부 배송을 기다리는 것들이다.
뭐 쌀이랑, 물이랑 세제 같이 무게 좀 나가면서도 한꺼번에 큰 거 사는 것들을 여기서 사는게 유리하다.
P.S. 아, 그리고 좀 신기한 슈퍼가 하나 있다. 낙성대 5번 출구로 나와서 던킨 도너츠를 끼고 오른쪽으로 돌아 산을 타는 마음으로 쭉~ 올라가면..
현대홈타운 바로 앞에.. 왠 슈퍼가 하나 있다. 슈퍼긴 한데, 안에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신기한 물품들이 많은 것 같다. 쉽게 보기 힘든 외제 카레도 보이는 것이..;;

